최고의 히트 메이커이자 싱어송라이터 ‘Sia’

압권의 허스키 보이스, 그리고 친밀감으로 무장한 감정적인 팝송을 만들면서 현재 영/미권 팝 신의 최전선 위치하고 있는 뮤지션이 바로 Sia다.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Sia는 Beyonce부터 Rihanna, Britney Spears, Katy Perry 그리고 Maroon 5 등의 톱스타들에게 곡을 제공해온 히트메이커 작곡가임은 물론, 자신이 직접 레코딩한 노래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고향인 호주에서 다수의 밴드활동을 거쳐왔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채 영국으로 건너간 Sia는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울과 재즈, 그리고 팝적인 요소들을 두루 흡수해내면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가 된다. 영국에서의 활동 이후 미국에서 몇몇 솔로 음반들을 발표한 그는 2014년 작 [1000 Forms Of Fear]를 통해 호주와 캐나다 차트는 물론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까지 차지한다. 앨범에서는 특히 ‘Chandelier’, 그리고 ‘Elastic Heart’ 등의 싱글들이 크게 히트하면서, 무엇보다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면서 차트에서의 성공은 물론 각종 시상식에서도 수상하게 된다.

특히 ‘Chandelier’ 뮤직비디오의 경우 당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시청 횟수를 기록한 비디오 중 하나가 됐다-참고로 현재 이 비디오의 조회수는 14억이다. 매디 지글러라는 어린 소녀가 혼자 종횡무진 놀라운 춤을 이어나가는 이 비디오는 201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비디오”, 그리고 “최우수 안무” 부문 후보에 등극하게 된다. 그리고 무려 Michael Jackson과 Justin Timberlake, Beyonce, 그리고 Usher라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우수 안무” 부문을 수상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다. ‘Chandelier’는 그만큼 놀라운 혁신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웹상에서 수많은 패러디 비디오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작곡가로서는 주로 메인스트림 여가수들의 정규앨범에서 그가 제공한 노래들을 꾸준히 발견할 수 있었다. 인기 작곡가로서는 물론 특유의 매혹적인 Sia의 목소리 또한 애호되면서 다수의 피처링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나갔는데 특히 Flo Ride와 함께한 ‘Wild Ones’, 그리고 David Guetta와의 ‘Titanium’ 같은 곡들이 유독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손에 손잡고’의 작곡가이자 전자음악 신의 파이오니아인 Giorgio Moroder의 30년만의 컴백 앨범의 첫 싱글 ‘Deja Vu’에 피처링으로 활약했다.

얼굴 없는 가수 Sia의 위대한 ‘재활용 프로젝트’ [This Is Acting]
최근 몇 년 사이 그녀의 노래들이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프로필 사진, 그리고 무대 위에서 조차도 스스로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괴상한 프로모션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독특한 방식의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유일무이한 위치를 점해내고 있는 중이다.

큰 성공을 거둔 전작 [1000 Forms Of Fear] 이후 약 1년 반 만에 공개한 신작 [This Is Acting]은 알려진 대로 Sia가 다른 아티스트를 위해 작곡했지만 결국 사용되지 않은 곡들을 스스로가 직접 노래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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